칠일째 여행은 래프팅과 마사지로 하루를 보낸관계로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쉬워요.......
▶ 스릴 만점...아윤강 정글 래프팅
발리에서 꼭 체험해 봐야 할 코스는 아윤강(인도네시아어로 '아름다운 강') 정글 래프팅.
4~8인승 보트를 타고 10km 강줄기를 내려오면서
곳곳에 숨어 있는 소용돌이를 넘을 때마다 스릴이 넘치고
20m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에 몸을 맡겨 자연 폭포수 안마를 받으면 탄성이절로 나온다.
강 양쪽에는 이름모를 열대우림이 끝없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
도마뱀과 악어가 바위에 붙어 즐거워하는 이방인을 반긴다.
발리 래프팅 가이드가 선창하는 '아프로(앞으로)'와 '수그리(머리 숙여)'의
어눌한 한국말은 또 하나의 웃음을 선사 한다.
아래 아윤강 풍경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것이다
리조트 앞에 농부아저씨들 추수하려고 아치일찍 모여 있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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